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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레모네이드 주식 Lemonade (LMND), 보험의 혁신 인슈어테크의 선두주자

안녕하세요, 미닝플데이입니다.

 

오늘은 미국과 유럽 보험업계에서 파괴적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레모네이드(티커 : LMND)에 대해 분석해보려 합니다.

 

 

 

레모네이드의 CEO 다니엘 슈라이버의 유투브 인터뷰 영상을 찾아보았는데 레모네이드의 사업모델과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상당한 확신을 가지고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기업의 fundamental은 어떤지 궁금해졌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레모네이드를 운영하고 수익모델을 창출하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죠.

 

 

 

인슈어테크의 선두주자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결합한 모바일 챗봇을 통해 보험금 청구과 회원가입 등의 업무를 사람의 개입없이 처리합니다. 이를 통해 빠른 업무 처리를 통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건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선순환의 사업 모델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학습 모델이 강화되어 인공지능이 커버할 수 있는 업무의 영역이 많아지는 부분도 큰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다른 보험업계에서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점점 더 그 경쟁력은 강화되고 있습니다. 고객의 놀라운 경험을 통해 가치를 인정받는 부분도 기업의 가치를 올리고 있죠. 

 

또한 수익성 면에서는 고객이 지불하는 보험금의 25%를 수수료로 받아 고정적인 수익을 확보하여 천재지변에 따른 갑작스런 이벤트에 급격한 수익성 악화의 리스크를 없앴습니다. 나머지 75%에서는 차후 보험금 지출용으로 적립하고, 일부 5% 내외에서는 고객이 관심있어하는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도록 하며 보험금을 지불하는 것보다 함께 기부도 하고 있다라는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도록 사업모델을 설계했습니다.

 

 

 

 

인공지능 마야(female), 짐(male)

인공지능을 통한 챗봇을 활용하여 고객이 손쉽게 가입이나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만족도 1위와 앱스토어의 4.9점 만족도

 

레모네이드(Lemonade)의 가치는 혁신적인 기술로 젊은 고객들을 확보하여 재가입을 유도해 장기적으로 더 높은 가격의 주택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것을 주요 타겟으로 삼은 듯 합니다.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 수익을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젊은층이 임차보험부터 시작하여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꾸림에 따라 자가를 가지게 될텐데, 이에 따른 자가보험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재가입을 유도하여 비용은 최소화하고 수익은 극대화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많이 상승하였지만, $140~150 사이에서 횡보중입니다. (21년 2월 3일 기준) 

 

파란색이 레모네이드, 빨간색이 Ark Invest의 ARKK 입니다. ARKK의 수익률이 좋아 화제가 되었는데 그와 비슷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아직은 성장형기업이고 상장한지 얼마 되지않아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향후 흑자로 전환되는 시기가 주목됩니다.

 

 


보험업계에서 Loss Ratio 는 회사의 수익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Factor 입니다. Loss Ratio가 점차 감소해나가고 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볼때 인공지능의 Powerful 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해야하는 이유와 망설여지는 이유를 개인적인 의견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130 으로 조정이 이루어질때까지 너무 기다리기가 어려워 $140 을 기준으로 잡으려 합니다.

 

레모네이드(LMND)에 대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상당히 매력적인 회사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